SORD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샤르코 마리 투스병

Miami대 Stephan Züchner 교수팀은 2020년 SORD (sorbitol dehydrogenase) 유전자 돌연변이로 발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샤르코 마리 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CMT)을 확인하였다[1]. 연구진은 미국에서 최소 3,000명–5,000명,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60,000명 이상이 이러한 유형의 CMT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SORD 결핍에 대하여 아직 승인된 약물은 없다.

SORD 결핍에서 알도스환원효소(aldose reductase)는 포도당을 소르비톨(sorbitol)로 전환한 다음 조직에 축적되어 신경병증 증상을 유발한다. 어플라이드 테라퓨틱스(Applied Therapeutics)의 AT-007은 알도스환원효소를 억제한다. AT-007은 2019년에 갈락토스 혈증 1/2상 임상(NCT04117711)을 실시하였다. 갈락토스 혈증은 갈락토스를 분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대사 질환이다. 알도스환원효소는 갈락토스를 조직과 장기에 축적되어 장기적인 질병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 대사산물인 갈락티톨로 전환한다. AT-007의 임상에서 안전성과 갈락티롤의 수준을 감소시킨 것이 확인되었다. SORD 결핍증에 대하여서는 2021년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어플라이드 테라퓨틱스는 2016년 설립되었고, 2019년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2021년 2월 현재 시가총은 5억 9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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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rtese, Andrea, et al. "Biallelic mutations in SORD cause a common and potentially treatable hereditary neuropathy with implications for diabetes." Nature genetics 52.5 (2020): 47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