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반 우울증 바이오마커 연구

우울증 환자는 정상인에 비하여 대뇌 피질이 두껍고, 항우울제로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의 대뇌 피질 두께는 건강한 연구지원자들과 거의 같은 값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가 발표됨 (Molecular Psychiatry 2017년 3월 7일자)

이 연구는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연구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RCT) 에서 위약 치료에 비해 우울증 약물 투여 중 대뇌 피질의 두께의 차이를 최초로 보고하였다는 점에서 의의

(왼쪽 그림에서 빨간색은 두꺼운 피질을, 파란색은 얇은 피질을 나타냄)

또한 뇌영상을 활용하여 우울증 환자를 분류하고, 해당군에 적절한 치료법을 적절한 치료법을 찾고자 하는 연구는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음. [2], [3], [4], [5]

이와 같이 신경영상은 분자 및 세포질환 표적의 표현형 변이를 측정하거나, 유전자와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을 고유하게 나타내는 특정 뇌회로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신질환 바이오마커로서의 가능성이 크게 기대되고 있음.

다만 이러한 가능성이 실현되기 위하여서는 정신질환에 대한 표준, 병리학적 특징에 대한 식별, 바이오마커의 검증 등이 이슈가 먼제 해결되어야 하며 MRI나 PET의 비싼 비용도 제약으로 작용 [6]

이러한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을 위한 뇌영상 바이오마커는 정신질환 진료에 혁명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어 현대 정신건강 연구의 최우선과제이어야 한다고 주장되고 있음 [7]

[1] https://www.nature.com/mp/journal/vaop/ncurrent/full/mp201734a.html

[2] http://ajp.psychiatryonline.org/doi/abs/10.1176/appi.ajp.2014.14010076

[3] http://ajp.psychiatryonline.org/doi/10.1176/appi.ajp.2016.16050518

[4] http://www.nature.com/nm/journal/v23/n1/full/nm.4246.html

[5] http://www.nature.com/nm/journal/v23/n1/full/nm.4264.html

[6] http://www.nature.com/nm/journal/v22/n11/full/nm.4190.html

[7] https://www.nimh.nih.gov/about/strategic-planning-reports/strategic-objective-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