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근무력증(MG) 치료제 연구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은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와 싸우는 환자의 항체(면역 글로불린 G, IgG)가 대신 신경근 접합부 또는 신경 세포와 근육 세포가 만나는 지점을 공격 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러한 공격은 신경에서 근육으로의 신호손실을 유발하고 궁극적으로 점진적인 근육 약화로 이어진다. 미국에서 100,000명당 약 14-40명의 유병률을 보인다. 자가면역을 치료하는 CD19 항체, FcRn 항체, C5 항체, C5 펩타이드 억제제 등이 임상시험중이다.

비엘라 바이오(Viela Bio)의 이네빌리주맙(Inebilizumab, 상품명: Uplizna)은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 3상(NCT04540497)과 연구를 진행중이다.

모멘타(Momenta Pharmaceuticals)의 항-FcRn(Fc Receptor of neonate) 항체인 니포칼리맙(Nipocalimab, M281)은 2020년 2상임상(NCT03772587)을 실시하였다. FcRn은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수용체로, FcRn 리사이클링을 통해 혈장의 IgG(면역글로불린G)와 알부민을 세포 안으로 흡수한 후 다시 세포 밖으로 방출한다. 자가 항체의 75%가 IgG이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의 조절을 위해서는 IgG의 감소가 핵심이다. 그런데 Anti FcRn 제제는 항체 자가면역질환의 근본 원인이 되는 자가 면역 IgG를 줄인다. 게다가 자가 항체의 종류에 관계없이 쓰일 수 있어, 적응증 확대가 용이하다. 모멘타는 MIT Ram Sasisekharan 교수와 Robert Langer 교수 등이 복잡한 설탕 분자의 정확한 시퀀싱을 목적으로 2001년에 설립하였다. 이 연구에서 개발된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미국 FDA의 승인을받은 복합 약물의 제네릭 버전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모멘타는 2020년 J&J가 65억달러에 인수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HL161(Batoclimab (HBM9161, RVT-1401, IMVT-1401)도 FcRn항체로 MG 2상을 2020년에 실시하였다. 1973년 설립된 한올바이오파마는 2015년 대웅제약에 인수되었다. HL161의 글로벌 임상(NCT03863080)은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실시하였다. 이뮤노반트는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인 로이반트(Roivant)가 HL161에 대한 라이선스를 이전받아 설립한 자회사이다. 중국 임상(NCT04346888)은 중국 파트너사인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에서 실시하였다. 2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3상을 준비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알렉시온의 울토미리스(Ultomiris, ravulizumab)는 2024년 완료예정으로 3상 임상(NCT03920293)중이다. 알렉시온은 2020년말에 아스트라제네카가 390억$에 인수계획을 발표하였다.

라 파마수티칼(Ra Pharmaceuticals)의 보체성분5(C5)의 펩타이드 억제제인 RA101495(zilucoplan)은 2020년 2상 임상(NCT03315130)을 완료하였고, 2022년 12월 완료예정으로 3상(NCT04225871) 임상중이다. 라 파마수티칼은 2020년에 23억$에 UCB가 인수하였다. UCB의 FcRn 표적항체 로자놀릭시주맙(rozanolixizumab)은 2023년 3월 완료예정으로 3상(NCT04650854) 임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