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수소수의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 연구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축적은 단백질, 지질, 핵산 등 주변의 생체분자를 직접 공격하여 세포 및 조직 기능을 저하시키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분자수소는 저분자량과 전기적 중성으로 인해 포유류 세포막을 쉽고 빠르게 통과하기 때문에 흡입 또는 물 섭취를 통한 분자수소 투여는 생체 내에서 효과적인 항산화 요법으로 제안되었다. 분자수소가 풍부한 전해수소수(electrolyzed hydrogen water, EHW)도 당뇨 및 신경퇴행성 질환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되었다. 일본 RIKEN Yasuyoshi Watanabe 박사팀은 2020년말 전해수소수의 스트레스 반응관련 산화 스트레스와 IL-1β 수준 상승억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Yasuyoshi Watanabe 박사팀은 2017년에는 2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4주간 수소가 풍부한 물(hydrogen-rich water, HRW)를 마신 그룹이 대조군보다 자율신경 기능 개선을 통하여 기분과 불안 수준이 개선되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일본 Juntendo대 Nobutaka Hattori 교수팀은 2013년 H2 용해수 음용환자 9명과 대조군 8명을 대상으로 한 48주간의 파이럿트 시험에서 H2 용해수가 안전하고, H2 용해수 그룹에서 파킨슨병의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이 시험에서 H2 용해수 그룹은 매일 1리터의 용해수를 마셨다. Stony Brook대 Carine Maurer 교수팀이 파킨슨병 환자에서 분자 수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을 2022년 7월 완료 예정으로 진행중이다(NCT03971617). 이 연구에서는 1년 동안 하루에 두 번 8온스의 수소가 풍부한 식수로 경구 투여된다. 수소가 풍부한 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먼저 검토한 후 운동증상의 진행, 건강 관련 삶의 질, 인지 저하의 진행, 증상 부담의 진행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