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시전바이오테라퓨틱스(Excision BioTherapeutics)

익시전바이오테라퓨틱스(Excision BioTherapeutics)은 2021년 2월 17일 6천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발표하였다. 이로써 총 유치 투자금은 7,80만 달러가 되었다. 이 자금은 크리스퍼캐스9(CRISPR-Cas9)유전자가위 편집기술을 이용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 임상시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익시전바이오세라퓨틱스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유전자 편집 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익시전바이오세라퓨틱스의 설립자인 Temple대 Kamel Khalili 교수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비인강영장류에서 HIV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1]. HIV 감염환자에게 표준 치료법인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antiretroviral therapy, ART)은 HIV가 복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인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연구진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과 체내에 장기간 작용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를 이용해 HIV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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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ncuso, Pietro, et al. "CRISPR based editing of SIV proviral DNA in ART treated non-human primates." Nature communications 11.1 (2020):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