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관련 특허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는 적혈구의 보체 매개 파괴를 특징으로 하는 혈액 질환으로, 신체 전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혈전증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쇠약 증상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 손상 및 조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PNH는 신체 면역체계의 일부인 보체시스템이 과도하게 반응하여 신체가 자신의 적혈구를 공격하게 할 때 발생한다. 보체 C5 단백질은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보체계에 이상이 발생하면 병원체뿐만 아니라 인체까지도 공격한다. C5 항체인 알렉시온(Alexion)의 에쿨리주맙(Eculizumab, 상품명: Soliris)은 2007년 PNH 치료용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얻었다. 솔라리스의 특허만료로 여러 기업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준비하고 있다. 새로 개발하는 항C5제제들은 에쿨리주맙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환자의 불편함과 관련된 다른 임상적 요구를 해결하려고 한다. 현재 에큘리주맙 치료는 14일마다 무제한으로 정맥주사주입이 필요하다. 새로 개발중인 약제는 투여간격을 늘리거나 정맥주사대산 자가투여 피하주사나 경구투여로 전환하도록 설계되었다.

리제네론은 “항-c5 항체 및 이의 용도(US10633434B2)”를 2020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였다. 이 발명은 보체 인자 C5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항체의 항원 결합 단편, 및 이들 항체를 이용하는 치료 및 진단 방법에 관한 것이다. 리제네론의 REGN3918은 C5의 야생형 및 R885H 변이체 모두에 결합하는 항C5항체 REGN3918의 3상 임상(NCT04162470)을 2023년 8월 완료 예정으로 진행중이다. REGN3918은 피하주사로 개발중이며, 황반병성 치료제로도 개발중이다.

로슈 그룹의 일원인 추가이 제약(Chugai Pharmaceutical Co., Ltd.)은 “항-c5 항체 및 그의 사용 방법(US20160176954A1)"을 2017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였다. 이 발명의 단리된 항-C5 항체는 산성 pH에서보다 중성 pH에서 더 높은 친화성으로 C5의 베타 쇄내의 에피토프에 결합한다. 로슈의 SKY59(RO711268, RG6107, Crovalimab)은 3상 임상(NCT04434092)이 2024년 10월 완료예정으로 진행중이다. 이 약물은 일본 추가이가 발굴하여 로슈가 피하주사로 개발중이다.

앨나일람 파마슈티컬스(Alnylam Pharmaceuticals)은 보체성분 C5 iRNA 조성물 및 그 이용방법(US9701963B2)을 2017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였다. 피하주사제 ALN-CC5을 중증근무력증 및 PNH 치료제로 개발중이다[1].

---

[1] Kusner, Linda L., et al. "Investigational RNAi therapeutic targeting C5 is efficacious in pre-clinical models of myasthenia gravis." Molecular Therapy-Methods & Clinical Development 13 (2019): 484-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