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미나아제 억제제 기반 치료제 연구

도쿄대 Makoto Nakanishi 교수팀은 글루타민의 대사에 관여하는 글루타미나아제(Glutaminase 1, GLS1) 억제가 노화현상이나 노인질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2021년에 발표하였다[1]. 연구진은 늙은 쥐에 GLS1 억제제를 투여하면 다양한 장기와 조직에서 노화 세포가 제거되어 노화 관련 조직 기능 장애가 개선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관련 연구로 엘란 파마슈티칼에서는 클루타미나제 억제제로 신경을 보호하여 신경질환을 치료하는 방법(US6310093B1)을 2001년 미국 특허청에 등록하였다.

글루타민은 질소, 탄소 및 에너지의 운반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루타민의 제거는 세포 성장의 상당한 감소를 가져 오거나 특정 유형의 암세포에서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글루타민의 글루타메이트로의 전환은 미토콘드리아 효소인 글루타미나제에 의해 시작된다.

글루타메이트 억제제에 대하여서는 칼리테라 바이오사이언스(Calithera Biosciences)에서 여러 건의 특허를 미국 특허청 등에 등록하고 CB-839(Telaglenastat)를 임상시험중이다. 칼리테라 바이오사이언스(Calithera Biosciences)는 머크 등에서 약물개발을 하던 Susan Molineaux 박사가 2010년 설립하였다. 2014년에 나스닥에 상장되었고, 2021년 1월 현재 시가총액은 2억$이다. 텔라글레나스타트는 진행성 신장세포암 임상시험(NCT03428217)에서는 1차 평가변수를 달성하지 못하였는 결과발표를 2021년초에 발표하였다. 5$ 수준이었던 주가는 이 발표이후 3$이하로 급락하였고, 구조조정으로 전체 직원의 35%에 해당하는 30명의 직원이 해고되었다. 이에 불구하고 칼리테라의 글루타니마네 억제제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어 NRF2/KEAP1 경로를 활성화하는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 폐암 임상시험(NCT04265534)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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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ohmura, Yoshikazu, et al. "Senolysis by glutaminolysis inhibition ameliorates various age-associated disorders." Science 371.6526 (2021): 265-270.